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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양의 평화 사상 (54)

성서의 평화 - ‘샬롬(Shalom)'의 정의 ①

관리자 (기사입력: 2005/05/25 19:43)  

‘샬롬’이라는 말의 어근이 물질적 측면을 강조하는 성격을 띤 ‘복지 또는 안녕’(well-being)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고 또 실제로도 이 말이 사용되고 있는 문맥은 그러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. 예컨대, 신체의 건강(렘 6:14/사 57:18/시 38:3), 편안한 여행(창 26:29/출 18:23/사 55:12 등), 편안히 잠을 자는 것(시 4:8/레 26:6/겔 34:28), 제 때에 맞게 비가 내려 농사가 잘 되는 것(겔 34:26,29/레 26:4), 번영을 누리는 것(신 23:7/렘 29:7/렘 38:4), 전쟁이 없는 것(레 26:6/전 3:8/왕상 2:5/믹 3:5), 그리고 심지어는 ‘정한 수대로 살다가 잘 죽는 것(창 15:15/렘 34:5/왕하 22:20) 등이 모두 평화의 개념으로 설명되고 있다. 이 모두는 ‘당의 평화’이다.

그 다음으로 지적할 것은 ‘평화’가 ‘상태 개념’으로서 보다는 오히려 ‘관계 개념’을 의미한다는 것이다. 즉 ‘평화’는 그렇게 그저 거기에 있는 그 어떤 상태가 아니라 오히려 그것은 ‘만들어지는’ 것이기 때문이다. 건강이라는 것도 육체의 각 기관 사이의 건전한 조화와 통일을 통해서 이루어진다.(시 38:3) 전쟁이 없다는 것도 전쟁의 요소가 제거되므로 비로소 만들어지는 것이다. 농사가 잘 되는 것도 저절로 되는 그 어떤 것이 아니라 ‘제 때에’(렘 5:24) 비를 주시는 야훼의 은혜가 있어서 되는 것이다. 말하자면, 농작물의 신(바알)이 따로 있어서 비내림이 ‘저절로’ 되는 것은 아니다.

국제 간의 평화도 또한 저절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평화의 선포가 있고 또 평화할 수 있는 조공의 항복이 선행되어야 비로소 이루어지는 것이다.(신 20:11) 그리하여 이스라엘은 이스라엘의 평화에 있어서는 야훼와 이스라엘 사이의 ‘평화 계약’이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기에 이르렀던 것으로 보인다.(겔 34:25/ 겔 37:26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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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출처=한국 기독교학회 편『한반도의 평화신학 정착』(서울, 하우, 1992) 53~54쪽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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